안녕하세요. Elk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은데요. 제가 최근에 시험 준비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마무리되었으니, 다시 여러분들께 유익한 내돈내산 리뷰를 다시 시작해야죠!!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최근 구매한 다얼유 기계식 키보드 A104 PRO 모델입니다.
화이트톤을 좋아하는 와이프의 취향을 저격한 다얼유 A104 PRO 리뷰 시작합니다!! Go Go
구성
본체+액세서리(연결 케이블, 키캡 리무버, 추가 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얼유에서 보급형으로 제작한 D5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제품 상세
키보드 하우징은 소음이 외부로 가볍게 퍼져나가지 않는 논비키 스타일이고, 키캡은 이중사출 PBT 재질로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마음에 들어 하실 만한 질감입니다. (무광택의 보들보들한 플라스틱 느낌!)
제품을 구매하실 때는, 색상과 스위치 타입만 선택하면 되는데 디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색상 : 알루비얼 골드, 아이스 블루
스위치 타입 : 스카이 V3 축, 바이올렛 PRO 축, 저소음리니어 축, 저소음택타일 축, 스노우 축 5종류가 있으며 저소음리니어~스노우축은 구매 시 10,000원이 추가됩니다.
사용 후기
저는 아이스 블루 색상에, 저소음 리니어 축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키를 누르고 올라올 때 탄력이 느껴져서 타자 간 구분감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저소음 리니어 축 키보드 특유의 심심함은 아니면서 소음은 확실히 잡아주는 듯했습니다.
키가 눌릴 때, 퐁퐁퐁퐁 하는 듯한 느낌이 좋아 검색을 해보니 키보드 내 가스캣마운트 구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런 포근한 느낌이 너무 제스타일이었습니다. 댐퍼 보강판과 더불어, 키보드 내 여러 흡음재와 하우징의 형태가 어우러져 키보드 통울림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측면에 유선, 무선, 블루투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얼이 존재하여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면 되고, 넘버패드 상단에 있는 LED를 통해 키보드 모드 및 배터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gif를 삽입하여 커스터마이징 키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제품 가격은 약 기본 15만 9천 원으로 가격이 싸다고는 말하기 어려우나, 유/무선/블루투스 지원 + 104 키 풀배열 + 저소음 + 스위치교체 가능이라는 여러 요소를 모두 포함한 희소성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키보드로 글을 쓰니 더 잘 써지는 것 같네요 :D
다음에는 키보드 SW 사용법과 키보드 LED 사용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좋은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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