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준비] 언제나 헷갈리는 직계존속 직계비속 차이점

안녕하세요. Elk입니다.

 

12월이 되었으니 저와 같은 급여소득자분들은 이제 슬슬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오늘은 연말정산을 알아볼 때 반드시 접할 수밖에 없는 직계존비속(직계존속+직계비속)에 대해 빠르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정산 외에도 청약, 재테크, 세금과 관련된 자료를 볼 때 자주 접하는 용어이니, 이번에 제대로 알아 가도록 합시다!!

생각보다 정말 쉬우니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직계존속?  직계비속?

 

직계존속 : 나를 출산에 관여된 혈족을 의미 (어머니/아버지, 친할머니/친할아버지, 외할머니/외할아버지 등등)

직계비속 : 내가 출산에 관여 한 혈족을 의미 (아들/딸, 손자/손녀 등등)

 

정말 심플하게 위와 같이 이해하면 되고, 가족 관계도에서 수평에 해당하는 혈족을 의미합니다.

 

차이점은 예시에서 보시다시피, "나"를 기준으로 높냐(尊 높을 존) 낮냐(卑 낮을 비)의 차이입니다.

기준이 "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직계존속 직계비속 방계혈족

 

참고로, 나의 출생과 관련되지 않은 혈족의 경우 "방계혈족"이라 부르며, 가족관계도에서 수평축에 해당합니다.

 

 

배우자와 배우자의 가족은??

민법 767조~769조에 따라 친족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따라서 배우자와 장인어른 장모님과 같은 인척은,  혈족이 아닌 조금 더 큰 범위인 친족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저도 매번 헷갈리는 개념이었는데, 존(尊)과 비(卑)의 한자만 알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또 그동안 친족/혈족에 대한 개념이 없어 혼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확실히 알게 되어 앞으로 청약이나 세금과 같이 재테크 정보를 공부할 때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다음에도 더욱 알찬 정보를 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lk였습니다. 감사합니다.